김호복 전 충주시장 세무조사 로비 의혹 법정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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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9.01 댓글0건본문
외식업체 ‘준코’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복 전 충주시장에 대한 공판이
어제(31일) 오후 청주지법에서
속행됐습니다.
법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전 국세정 직원 허모씨는
“김 전 시장의 지시를 받고
준코로부터 2억 5천만원을 받아
이 중 1억원을
서울국세청 세무조사 반장이었던 김모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자 변호인 측은
허씨의 진술이 수시로 바뀌고 있다며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검찰 측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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