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일선 학교현장에서
대안교육의 필요성이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이
청주교대 충청교육연구소에의뢰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수요·요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성교육이 5점 만점에
4.91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희망분야는
인성과 치료 생태분야 순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공동체 의식 교육,
학업 이탈 방지와
학교 적응 교육 등의 순입니다.

이에따라 충북도교육청은
김 교육감 임기 내에
서너 곳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안형 공립학교는
기존의 학교 운영 틀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학교로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