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이
올 추석을 전후해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충북지역 이산가족들이
얼마나 대상자에 포함될지
관심입니다.

통일부 이산가족 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충북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수는
2천 64명으로
전국 대비 3.1% 수준입니다.

이산가족 선정 기준은
화상통화나
한번이라도
이산가족 상봉단에 포함됐다면
후보자 명단에서 제외됩니다.

반면,
80세 이상인 고령에게
우선순위를 주고,
부모·부부·자녀 등
직계가족 순으로 가점이
부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