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3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20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연합 박남춘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내 3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208명,
전체 체납액은
2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5명이 출국 금지 조치 됐으며
9억 7천 400만원을 체납한 사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