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인사 불만 품지 말라" 또 다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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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8.28 댓글0건본문
인사청탁을 금하라고 지시했던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이번엔
“인사에 불만을 품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인사와 관련한 경고를 두 번이나 한 것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8일) 간부회의에서
자신의 좌우명인 '진수무향 진광불휘'(眞水無香 眞光不輝)를 언급하면서
"자기관리, 자기중심이 돼 있지 않으면서
인사 단행 직전엔 자기를 한껏 드러내고
인사 후에는
불만을 표시해
직장 분위기를 뒤숭숭하게 만드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9월 1일자 정기인사에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줄 설지도 모르고,
은은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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