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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메르스 확진환자, 열흘 동안 활보…3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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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6.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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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지역 60대 환자가
열흘 넘게
'방역 통제선' 밖에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
3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지난달 27일
14번째 환자를 통해 감염된 뒤
자택과 옥천지역 병의원 3곳을 거쳐
을지대병원에 입원한 지난 6일까지
보건당국의 별다른 관리 없이
자유롭게 활보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은 물론
가족과 친척, 이웃 등
20여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럼에도 옥천보건소는
지난 8일에서야
그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았고
A씨의 메르스 확진 판정도
이날 밤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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