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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취재기자 등 8명, '자가 격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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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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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가
사망한 가운데
옥천지역 병원을 취재했던
도내 기자 등 8명이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지역 언론사 등에 따르면
도내 첫 메르스 확진환자로
오늘 새벽 사망한 A 씨가 다년간
옥천성모병원을 취재했던
방송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 등 3명을 비롯해
신문사 사진기자 1명, 옥천 담당기자 2명 등
모두 8명에 대해
각 언론사가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통제구역인
옥천성모병원 내부에 들어가
현장을 취재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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