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접촉자,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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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6.12 댓글0건본문
옥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택 격리된 48살 A씨가
모친상을 당하고도
장례에 참석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4일째 자택 격리중인 A씨는
어제(11일) 낮 12시쯤
옥천읍내 한 장례식장에
어머니의 빈소가 마련됐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혹시 있을지 모를
A씨의 외출이나 외부인 접촉을 막기 위해
집 주변에
공무원을 배치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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