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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 밤낮없이 메르스 감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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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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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가
메르스 격리자 36명 중 가운데
16명을 자체 기준에 적용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양성 판정자는
아직까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충북도가
밤낮없이 엄격하게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서울과 경기 등으로부터
둘러 쌓여 있는 충북도.

메르스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현재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은
충북도가 보건복지부의 격리 기준 외에
모니터링 확대 등
자체적인 잣대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충북도내 메르스 관련 격리자는 36명입니다.

36명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에 따른 격리자는 20명뿐입니다.

이들을 뺀 나머지 16명의 격리자는
순전히 충북도의 잣대에 따라 격리 조치된 대상자인데
메르스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게 없습니다.

충북도는
"열이 나는 증상이 꼭 메르스 같다"며
입원하거나 정밀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주민도
격리자로 포함해 관리해 왔습니다.

또 중동을 경유하는 항공기를 탔던 외국인 4명과
인솔자·운전자 각 1명의 명단도
보건복지부에서 넘겨받아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격리자 36명과 접촉한
88명의 명단도 확보해
하루 2차례씩 전화를 걸어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도
묻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격한 관리 덕분에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는데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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