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메르스 감염자 2명, 충북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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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충북지역에
감염자 2명이 유입됐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8일) 오후
대전 대청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2명이
충북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0대 여성 2명은
메르스 감염자 86번 환자와
87번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대전에 메르스 환자 격리를 위한 음압병상이 부족하자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충북지역에 격리된
메르스 확진 환자는 2명이 됐지만
아직 충북도민 중에서
메르스 의심·확진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도내 메르스 관련 격리자는 36명입니다.
36명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에 따른 격리자는 20명뿐입니다.
이들을 뺀 나머지 16명의 격리자는
충북도의 잣대에 따라 격리 조치된 대상자인데
메르스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는
"열이 나는 증상이 꼭 메르스 같다"며 입원하거나
정밀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주민도
격리자로 포함해 관리하는 등
밤낮없이 엄격하게
감시 시스템을 가동해 왔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충북지역에
감염자 2명이 유입됐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8일) 오후
대전 대청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2명이
충북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0대 여성 2명은
메르스 감염자 86번 환자와
87번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대전에 메르스 환자 격리를 위한 음압병상이 부족하자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충북지역에 격리된
메르스 확진 환자는 2명이 됐지만
아직 충북도민 중에서
메르스 의심·확진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도내 메르스 관련 격리자는 36명입니다.
36명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에 따른 격리자는 20명뿐입니다.
이들을 뺀 나머지 16명의 격리자는
충북도의 잣대에 따라 격리 조치된 대상자인데
메르스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는
"열이 나는 증상이 꼭 메르스 같다"며 입원하거나
정밀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주민도
격리자로 포함해 관리하는 등
밤낮없이 엄격하게
감시 시스템을 가동해 왔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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