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별사면 된 SK 최태원 회장이
반도체에 4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하이닉스 청주공장의 투자규모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 청주공장 측은
구체적인 투자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보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룹 내부적으로는
이미 투자 계획이 구체적으로 짜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투자 윤곽 공개는
오는 25일 최 회장이
경기도 이천의 하이닉스 M14 준공식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시는
금액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SK가 하이닉스 청주공장 확장 투자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SK 하이닉스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투자 유치에
올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