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전문병원 노조원들이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 주변에서
시위를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인전문병원 노조 분회는
지난 18일 청원경찰서에
옛 청주연초제조창 정문과 후문,
교차로 인근 도로에
집회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 19일부터
하루씩 집회 연장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전문병원 노조 분회의 집회 신고는
다음 달 16일 공예비엔날레 개막일 날
집회 장소를 선점하기 위해
신고서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노사분규를 겪은 노인전문병원은
전 수탁자가 의료기관 개설 허가증을 반납해
지난 6월 5일자로 임시 폐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