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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주시 정책보좌관에 박상인 전 시의원 내정…내달 1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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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8.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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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의원 “인사개입 절대 안 한다. 정무보좌에 충실”

[앵커멘트]

인사 개입 논란 등 청주시 안팎에서 구설이 끊이지 않았던 고일준 청주시 정책보좌관이 전격 교체 됩니다.

후임에 박상인 전 청주시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승훈 청주시장이 퇴임하는 고일준 보좌관에게 청주시 산하기관의 요직을 보전 해 줄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어 진위여부와 함께 “이승훈 시장의 측근 챙기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별정 사무관인 정책보좌관을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임명된 고일준 정책보좌관의 ‘정무 보좌 능력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시의회 파행을 불러온 통합청주시 새 상징마크(CI) 논란과 사상 초유의 수돗물 단수사태 등 청주시의 위기관리 부족과 이승훈 시장의 리더십 부재가 도마위에 올랐을 때도 정책보좌관의 역할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반면 ‘정책보좌관의 인사 개입 논란’과 ‘정책 보좌관을 향한 간부 공무원 줄서기 논란’ 등 각종 ‘악성 논란 구설의 중심’에 정책보좌관이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결국 이승훈 시장이 정책보좌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후임에 박상인 전 청주시의원이 낙점됐습니다.

새누누리당 소속의 박 전 의원은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달 1일 임명될 예정입니다.

박 전 의원은 BBS와 통화에서 인사 개입은 절대 없을 것이며 정무적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서트 1.
박상인 전 의원.

“정책보좌관이 인사와 관련해서도 보좌하는 것이냐고 누가 묻는다면 인사는 시스템 인사가 돼야 한다는 평소 소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책보좌관에 임명된다 해도 인사에는 개입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승훈 시장이 경제시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있는데, 그 부분이 충족될 수 있도록 옆에서 보좌할 생각입니다.”

한편, 이승훈 시장이 교체되는 고일준 보좌관에게 향후 신설되는 청주시 모 산하기관의 요직을 보전해 줄 것이라는 ‘설’이 나돌아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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