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와 영동대가
'하위그룹 대학'에 포함돼
당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5일
대학구조개혁 2단계 평가 대상에
청주대와 영동대가 포함된 사실을
이들 학교 측에 통보했습니다.

청주대와 영동대는
이달 말까지 중장기 발전계획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자체평가 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고
다음달에는
현장방문 평가를 받게 됩니다.

청주대와 영동대는 이 평가에서
하위그룹 중에서
상위 10% 안에 포함되면
C등급으로 상향될 수 있지만
하위등급인 D, E등급으로 남게 될 경우
재정지원 참여를
제한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