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무기수, 15년 뒤 광복절에 다시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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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8.18 댓글0건본문
음성경찰서는
농가를 돌며 농산물을 훔친
58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8쯤
음성군 감곡면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농가 2곳에 침입해
비닐하우스 등에 보관하던
고추 84㎏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특히
지난 1980년 살인을 저질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 동안 복역하다
지난 2000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지
꼭 15년 만에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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