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새 CI 공포․사용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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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6.04 댓글0건본문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주시 새 상징마크(CI) 선포와
시행 시기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4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파행을 빚고 있는 청주시의회 여․야가
원만히 합의하고
화합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
새 CI 선포와 사용을 보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거부권 행사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며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의회를 통과한 새 CI 조례는
자동으로 공포 되기 때문에,
차라리 시의회가 조례안를 재개정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제(3일)
이충근 청주시 기획경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승훈 시장의 이같은 의지와 정반대로
새 CI 공포와 사용 등을 강행하겠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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