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농작물·과수 병해충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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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8.11 댓글0건본문
불볕더위 속에
농작물과 과일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갈색 날개 매미충’과
‘미국 선녀 벌레’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주로 과수와 조경수 등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 매미충은
전국 40여개 시·군에서
모두 6천958㏊가 발생해
지난해 4천 800㏊보다
45% 증가했습니다.
특히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는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4천 26 ㏊가 발생해
작년보다 23.3% 늘었습니다.
음성·진천·괴산 지역 사과·배·복숭아 등
주요 과수 농가에
미국선녀벌레가
대거 출현 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밖에 충북에서는
마늘밭 해충인
'혹응애'도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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