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표단 충북 방문…오송에 공동의학연구소 설립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8.12 댓글0건본문
청주 오송에
이란 전통의학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이란 측 대표단이
어제(11일)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이란 복지부 차관 출신인
호세인 아야티
이란 투바전통의학기업 대표를 단장으로 한
이란 대표단은
오늘(12일) 이시종 지사와 면담을 갖고
공동의학연구소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논의할 예정 입니다.
투바전통의학기업은
향후 10년 동안
20억 달러를
오송에 투자할 계획 입니다.
이란 측은
당초 법인 설립에 필요한 200만 달러를
지난 5월 말까지 입금하기로 했으나
이란에 대한 서방국의 경제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서
입금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지난달 14일
이란의 핵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공동의학연구소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