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해 야생버섯 흉작, '오랜 가뭄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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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올해 송이 버섯 등
야생 버섯 가격이
폭등할 전망입니다.
오랜 가뭄으로
버섯 생육조건이
좋지 않았던 게
원인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해마다 이맘 때쯤 야생버섯은 흔하게 채취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야생버섯을 보기 힘들 정돕니다.
고급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송이버섯은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흔하게 채취했던 능이버섯과 싸리버섯 등은
말라 비틀어져 상품가치를 잃었습니다.
그마저도 잡버섯은 채취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야생버섯을 흔하게 채취했던 보은지역은
3년째 송이 구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이맘때는 덥고 메마른 날씨 때문에,
지난해에는 잦은 비 때문에
버섯작황이 형편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송이 산지로 꼽히는
제천 월악산 주변 산촌마을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야생버섯 수확이 시작됐지만
아직, 송이를 채취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버섯은
땅속에서 균사 상태로 있다가
온도·습도 등 생육조건이 맞아야 땅 위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올해는 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충북지역에 내린 비는
524㎜로 버섯을 키우는데 역부족이었습니다.
앞으로 충분하게 비가 내리더라도
버섯 작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어서
올해 버섯 가격은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올해 송이 버섯 등
야생 버섯 가격이
폭등할 전망입니다.
오랜 가뭄으로
버섯 생육조건이
좋지 않았던 게
원인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해마다 이맘 때쯤 야생버섯은 흔하게 채취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야생버섯을 보기 힘들 정돕니다.
고급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송이버섯은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흔하게 채취했던 능이버섯과 싸리버섯 등은
말라 비틀어져 상품가치를 잃었습니다.
그마저도 잡버섯은 채취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야생버섯을 흔하게 채취했던 보은지역은
3년째 송이 구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이맘때는 덥고 메마른 날씨 때문에,
지난해에는 잦은 비 때문에
버섯작황이 형편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송이 산지로 꼽히는
제천 월악산 주변 산촌마을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야생버섯 수확이 시작됐지만
아직, 송이를 채취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버섯은
땅속에서 균사 상태로 있다가
온도·습도 등 생육조건이 맞아야 땅 위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올해는 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충북지역에 내린 비는
524㎜로 버섯을 키우는데 역부족이었습니다.
앞으로 충분하게 비가 내리더라도
버섯 작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어서
올해 버섯 가격은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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