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의 명예퇴직도
재수시대에 돌입했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명예퇴직 신청자 현황 자료를 보면
8월 말 명예 퇴직한
충북도내 퇴직 교원 80명 가운데
43명은 명예퇴직을
두 차례 신청한 끝에 교단을 떠났습니다.

명퇴신청을 하더라도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퇴직금 등을 지급할
교육재정이 여의치 않아서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