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노인병원 폐업 앞당긴다…"버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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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5.28 댓글0건본문
다음달 10일 폐업을 선언했던
청주 시립 노인전문병원 위탁운영자
한수환 원장이
폐업 일정을 닷새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한 원장 측은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조합의 통장 가압류 등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된 데다
거래처의 압류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는 버티기 어려워
폐업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원장 측은
다음달 4일 청주시에 폐업을 신고한 뒤
6월 5일 자로
노인병원 문을 닫을 방침 입니다.
의료기관 폐업 신고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소속 근로자들은 자동 해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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