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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충북도 일방적 무상급식 분담안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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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5.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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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충북도는
도교육청과 조속히 협의를 재개해
무상급식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늘(28일)
충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11월 이시종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이
무상급식비를 절반씩 분담하기로 합의했는데,
최근 도가 식품비의 70%만 부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대회의는
"도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무상급식의 예산 분담 문제를 해결하고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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