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가
불성실한 6급 팀장들의 보직을
박탈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 군수는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팀장 3%의 보직을 박탈해
평직원으로 인사발령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음성군청 내에서는
이 군수의 발언 의도와
미칠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장 3% 보직 박탈'이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아
공직사회 ‘군기잡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