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산량의
60%에 달하는 백수오를 재배하는
충북 지역이
가짜 백수오의 고장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충북도내 20개 업체가 생산하는
일반 백수오 제품 24종 가운데
2개 업체, 3개 제품에서만
백수오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도내에서 생산되는 백수오 관련
건강기능식품 8개 업체 28개 제품 중
7개 업체 27개 제품이
성분확인 불가 판정을 받아
더 큰 문제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