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폭염속 닭 1만 4천마리 집단폐사… 충북지사 "모든 행정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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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8.0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충북지역 가축들이
잇따라 폐사하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공무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폭염주의보가 일주일간 지속되면서
충북지역 양계농가 3곳에서
만 4천마리의 닭이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충주시 중앙탑면 유 모씨 축사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엿새 동안 3천마리의 닭이,
그리고 금가면 박 모씨 농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8천마리의 닭이 죽었습니다.
폭염 피해가 이어지자
충북도는 '폭염 대비 가축 관리시책'을
각 시·군에 시달한 데 이어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책 강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충북도는 93억 3천만원의 축산 관련 예산도
적기 집행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시·군에 당부했습니다.
충북도는 축산 농가에 대해서도
가축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차광막 설치나
송풍기를 활용한 축사 내부 공기 순환과
신선한 물 공급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박성용 충북도 축산과 축산 재해 담당잡니다.
“ ”
충북도는 폭염 특보가 발표될 때마다
축산 농가가 제때 대비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도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달 중순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라"고
공무원들에게 특별 지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취약계층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와
환자 이송 및 응급 구급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광판과 소식지, 인터넷 등을 통해
폭염 정보와 주민 행동 요령 등을 신속히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충북지역 가축들이
잇따라 폐사하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공무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폭염주의보가 일주일간 지속되면서
충북지역 양계농가 3곳에서
만 4천마리의 닭이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충주시 중앙탑면 유 모씨 축사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엿새 동안 3천마리의 닭이,
그리고 금가면 박 모씨 농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8천마리의 닭이 죽었습니다.
폭염 피해가 이어지자
충북도는 '폭염 대비 가축 관리시책'을
각 시·군에 시달한 데 이어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책 강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충북도는 93억 3천만원의 축산 관련 예산도
적기 집행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시·군에 당부했습니다.
충북도는 축산 농가에 대해서도
가축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차광막 설치나
송풍기를 활용한 축사 내부 공기 순환과
신선한 물 공급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박성용 충북도 축산과 축산 재해 담당잡니다.
“ ”
충북도는 폭염 특보가 발표될 때마다
축산 농가가 제때 대비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도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달 중순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라"고
공무원들에게 특별 지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취약계층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와
환자 이송 및 응급 구급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광판과 소식지, 인터넷 등을 통해
폭염 정보와 주민 행동 요령 등을 신속히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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