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하한선 미달로
국회의원 독립 선거구를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인
충북 남부 3군, 보은·옥천·영동의 인구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남부 3군의 인구는
13만 7천 913명입니다.

독립선거구 유지를 위한
인구 하한선에 미달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지난해 11월보다
536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독립 선거구 인구 하한선 보다
천 947명 부족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