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선거가 오는 10일 다시 치러집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14명의 상임의원 가운데
성영용 현 회장이 7표
유응종 적십자사 전국대의원 6표,
기권 1표가 나와 성영용 회장이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한적십자사는
회장선출은 선거에 참여한
상임위원의 과반을 넘는 표를
얻어야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려
오는 10일 재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회장에 선출되기 위해선
당시 선거에 참여한 14명의 과반인
8표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