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수 채용 과정서 금품수수 한 대학 총장 등 무더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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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7.29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경찰청은
교수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도내 모 대학 총장 A씨와 전직교수,
사무국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 전임교수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들로부터
수 천 만원의 돈을 받아
대학발전 기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장 A씨 등은
"종교적 성격을 띤 일종의 성금"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에게
금품을 건넨 뒤 교수로 채용된
현직 교수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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