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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온다습 병해충 극성..."적기방제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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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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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장마철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과수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에다,
멸강충, 미국선녀벌레까지
출현하는 등
병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천시 백운면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 세균병인 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화상병은
배나무와 사과나무를 주로 공격하고, 한번 발병하면 1년 안에 나무를 말라 죽이는 게 특징입니다.

충주시 주덕읍과 신니면에서는 지난 5일 멸강나방 유충인 ‘멸강충’이 출현했습니다.

사료작물인 옥수수 등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어 이 지역에 40 헥타르에 피해를 줬습니다.

지난달 2일 음성군 삼성면과 생극면에서도 멸강충이 발생해 작물 15 헥타르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5월 15일 충북지역에서 처음 부화한 것이 확인됐고, 이후 개체수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습니다.

[인서트]
충북농업기술원 김선국 친환경연구과 연구삽니다.
“ ”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은 이뿐만은 아닙니다.


복숭아 '심식나방'과 복숭아 '순나방'도 최근에 출현했습니다.


충남·전북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던 ‘갈색 날개 매미충’도 충북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상탭니다.

한때‘중국 꽃매미’가 크게 기세를 떨쳤는데, 점점 기세가 꺽이고 있습니다.

집중적인 방제와 예찰활동 덕분입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꽃매미처럼 다른 병해충도 적기 방제와 예찰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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