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의 부도로 중단됐던
한국교원대학교 기숙사 건립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당초 교원대 기숙사는
경남기업이 공사를 도맡아
올 5월 준공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경남기업의 부도로
수 십 억원대 공사비를 받지 못한 하청업체들이
기숙사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준공이 지연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산업개발 등이
공사를 승계하기로 하면서
문제가 일단락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