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시민단체들이
이필용 군수의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음성군 의정참여위원회와
세금 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는
이 군수의 업무추진비 지출,
해외 연수 등과 관련된 의혹을 밝혀달라는 진정서를
청주 지방검찰청과 충북지방경찰청,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진정서에서
"군수가 업무와 무관한 곳에 예산을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선거법 위반 등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군수가 지난 2월 군비를 들여
친목모임인 청목회와
이탈리아 연수를 다녀온 것이
공무활동으로 볼 수 없는 만큼
관련 예산을 군에 반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