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복지재단 직원과
증평군 공무원들이
재단 비리와 관련해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증평군과 복지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시한 복재재단과
산하시설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모두 50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해
재단과 시설 직원 16명에게
정직 등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또 복지재단의 지도 감독을 담당하던
증평군 공무원 8명에 대해서도
훈계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