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의회 '무상급식' 중재... 무상급식 갈등을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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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7.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가
도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또다시 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도의회의 중재가
무상급식 갈등을
얼마나 풀어줄지 관심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다음 달 13일쯤
도와 도교육청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대상은
양 기관별로 국장급 1명, 전문가 2명씩입니다.
그러나 토론회가 개최되더라도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만족할만한 결론이 도출될지는 미지숩니다.
먼저 충북도는 토론회 자체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할 토론회를 연다고 해서
해법이 나올 수 있겠냐는 게 충북도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토론회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도교육청은 토론회가 열릴 경우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양 기관의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문젭니다.
그동안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전을 펼치면서
상대방의 양보를 요구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만나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무상급식비 총액은 914억원입니다.
충북도는 무상급식비 총액 가운데
식품비의 7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도교육청은 총액을 반씩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중재 시도가 될
도의회 주관 토론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의회가
도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또다시 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도의회의 중재가
무상급식 갈등을
얼마나 풀어줄지 관심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다음 달 13일쯤
도와 도교육청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대상은
양 기관별로 국장급 1명, 전문가 2명씩입니다.
그러나 토론회가 개최되더라도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만족할만한 결론이 도출될지는 미지숩니다.
먼저 충북도는 토론회 자체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할 토론회를 연다고 해서
해법이 나올 수 있겠냐는 게 충북도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토론회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도교육청은 토론회가 열릴 경우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양 기관의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문젭니다.
그동안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전을 펼치면서
상대방의 양보를 요구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만나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무상급식비 총액은 914억원입니다.
충북도는 무상급식비 총액 가운데
식품비의 7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도교육청은 총액을 반씩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중재 시도가 될
도의회 주관 토론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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