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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논란'...이시종 지사 "법주사에 송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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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5.1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 논란의 불씨를 당겼던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가
“법주사 측에 송구하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가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안’에 대해
자신의 발언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아쉬워 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나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확대 보도되면서
결국 법주사와
조계종단에 누를 끼친
결과가 됐다"며
"법주사 측에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이어서
"법주사 관람료 문제는
별도의 의사결정기구가 있는데
논의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마치 법주사 측에서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비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법주사와 조계종단을
난처하게 만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
더 이상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와 관련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시종 지사는
지난달 27일 간부회의 당시 때
"경기 침체와
관광환경의 변화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고
그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법주사 측에 건의하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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