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외제차 훔쳐 여행 떠난 철없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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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0 댓글0건본문
여행을 가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아버지 승용차를 훔친
철없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시가 3천만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18살 장모 군과 17살 김모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김양은
아버지가 집에서 잠을 자는 사이
자동차 열쇠를 갖고 나왔고,
무면허인 장군이 차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훔친 차로 서해안 등지로 200㎞에 달하는 거리를 함께 돌아다녔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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