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재량사업비 사실상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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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0 댓글0건본문
논란을 빚었던 충북도의원 '재량사업비'가
사실상 폐지됐습니다.
이언구 충북도의장은 어제(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에 의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즉 재량사업비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집행부에 예산반영을 요구하는 활동은 하되,
매년 일정액을 배정받는 방식의 재량사업비 관행은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달 초,
충북도가 내년도 당초예산안에
재량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으면서 시작된
재량사업비 논란은 한 달여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의원 35명에게 1인당 3억원씩 재량사업비를 지원했고
하반기엔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 31명 전원에게
1인당 9천 만원씩을 배정해 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사실상 폐지됐습니다.
이언구 충북도의장은 어제(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에 의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즉 재량사업비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집행부에 예산반영을 요구하는 활동은 하되,
매년 일정액을 배정받는 방식의 재량사업비 관행은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달 초,
충북도가 내년도 당초예산안에
재량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으면서 시작된
재량사업비 논란은 한 달여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의원 35명에게 1인당 3억원씩 재량사업비를 지원했고
하반기엔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 31명 전원에게
1인당 9천 만원씩을 배정해 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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