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 교육감이
충북도의 무상급식 비용 통첩에 대해
논리를 갖추고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충북도는 마치 교육청을
논리가 부족하거나
할 말이 없는 조직쯤으로 치부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분명히 보여주자면서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단체 등에도
정교한 무상급식 관계 정보를 알려주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앞으로 모든 공문서와 보도자료에
"무상급식비의 50%를
도와 11개 시·군이 재분배한다는 점을
꼭 명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