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
한 개 아파트 단지에
통장이 두 명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예산 절감을 위해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내 359개 이파트 중
1개 아파트 단지 내 2인 이상의
이장과 통장이 위촉된 곳은
39%인 141개 아파트에 390명으로
전체 이장과 통장의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이장과 통장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의 일을 수행하면서
1인당 연간 328만원의 실비가 지급됩니다.

이에따라
2인 이상의 이장과 통장을
1인으로 단일화 할 경우
연간 8억 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