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교육청에
무상급식비중 식품비 70%만 지원하겠다고
최종 통보해
충북도교육청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는 오늘 무상급식비 914억원 중
식품비의 70%인 359억원만
지원하겠다고 교육청에 통보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재원을 3회 분할 교부하겠다면서
이런 방침을 정한 근거는
2014년 무상급식 합의서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인건비에 대한 교육부의 유권해석을 근거로
충북도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공박한
충북도교육청이
어떤 카드로
충북도를 반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