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무임승차와 무전취식을 일삼은
22살 A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밤 0시31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경기도 부천시까지 택시로 이동한 뒤
요금 25만7100원을 내지 않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59만원어치 무임승차를 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해도 피해금액이 작아
금방 풀려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짓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