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시 새 CI 부결...본회의에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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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5.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통합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CI)가
결국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청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늘(15일) 열린 위원회에서
상징마크(CI) 교체를 골자로 한
'청주시 상징물 등 관리 조례' 개정안을
부결 처리했습니다.
위원회에서 표결이 예상됐지만
8명의 의원이 20여분간
의견 조정을 거쳐
부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새 CI의 운명은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법은
상임위원회가 폐기한 의안이라도
의장이나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본회의에 다시 상정해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의장이
“전체 시의원의 뜻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재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급조됐다', '시민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았다'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새로운 통합청주시 상징마크에 대해
의원 대부분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가운데
본회의에서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청주시는
새 CI 사용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오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이를 공표할 계획입니다.
또 6월 중에
6억 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만 2천 800여개 시설물에 붙어있는
기존 CI를
새 CI로 교체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통합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CI)가
결국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청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늘(15일) 열린 위원회에서
상징마크(CI) 교체를 골자로 한
'청주시 상징물 등 관리 조례' 개정안을
부결 처리했습니다.
위원회에서 표결이 예상됐지만
8명의 의원이 20여분간
의견 조정을 거쳐
부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새 CI의 운명은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법은
상임위원회가 폐기한 의안이라도
의장이나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본회의에 다시 상정해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의장이
“전체 시의원의 뜻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재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급조됐다', '시민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았다'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새로운 통합청주시 상징마크에 대해
의원 대부분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가운데
본회의에서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청주시는
새 CI 사용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오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이를 공표할 계획입니다.
또 6월 중에
6억 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만 2천 800여개 시설물에 붙어있는
기존 CI를
새 CI로 교체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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