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일고 있는
통합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CI)가
청주시의회 본회의 표결에
붙여질 전망입니다.

청주시의회는 오늘(14일)
청주시의 새로운 상징마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대부분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등
졸속으로 제작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상징마크 교체 조례안을 심의할
기획경제위원회 최진현 위원장은
내일(15일) 열리는 상임위에서 안건을 처리해
본회의로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조례안
오는 22일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