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 강도살인 암매장 10대들, 시신소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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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5.1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10대 2명이 돈 욕심 때문에
사회에서 만난 '동료'를
살해하고 암매장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범행 이후,
증거를 없애기 위해
동료 시신을
태우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도언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2시쯤
청주시 청원구 한 원룸에서
19살 김모 군과 지모 군은
사회에서 만난 19살 구모 군을
살해해 암매장했습니다.
이들은
처음 둔기로 머리를 때리면서
겁을 주려고 했지만,
구군이 반항하자 결국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 이들은
강원도 강릉의 한 야산에서
구 군을 암매장 했습니다.
그러나 시신이 발견될까 불안해진 이들은
시신을 아예 불태워 증거를 없애겠다는 마음을 먹고
범행 6개월여 만인 지난 5일
다시 강릉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지군은 빠지고
이모 군 등 2명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인터트>
청주흥덕경찰서 이정락 형사과장입니다.
“ ”
퀵서비스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은
고의 교통사고로 합의금을 뜯어내는 사기행각을 일삼다가
구군이 더 많은 돈을 챙기자
이에 불만을 품고 돈을 뺏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이들이 구군을 살해하고 뺏은 돈은
고작 2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김 군 과 지 군 등 2명에 대해
살해한 혐의로,
이 군 등에 대해서는
사체 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10대 2명이 돈 욕심 때문에
사회에서 만난 '동료'를
살해하고 암매장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범행 이후,
증거를 없애기 위해
동료 시신을
태우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도언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2시쯤
청주시 청원구 한 원룸에서
19살 김모 군과 지모 군은
사회에서 만난 19살 구모 군을
살해해 암매장했습니다.
이들은
처음 둔기로 머리를 때리면서
겁을 주려고 했지만,
구군이 반항하자 결국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 이들은
강원도 강릉의 한 야산에서
구 군을 암매장 했습니다.
그러나 시신이 발견될까 불안해진 이들은
시신을 아예 불태워 증거를 없애겠다는 마음을 먹고
범행 6개월여 만인 지난 5일
다시 강릉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지군은 빠지고
이모 군 등 2명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인터트>
청주흥덕경찰서 이정락 형사과장입니다.
“ ”
퀵서비스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은
고의 교통사고로 합의금을 뜯어내는 사기행각을 일삼다가
구군이 더 많은 돈을 챙기자
이에 불만을 품고 돈을 뺏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이들이 구군을 살해하고 뺏은 돈은
고작 2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김 군 과 지 군 등 2명에 대해
살해한 혐의로,
이 군 등에 대해서는
사체 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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