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경실련 전 임원 "재창립 우려... 주요 직책자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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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2.25 댓글0건본문
지난 2020년 성희롱 사건을 계기로
문을 닫은 충북·청주경실련이
재창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전 임원들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창립 발기인 대회가 원칙 없이
폐쇄적으로 진행됐다"며
"성희롱 사건 당시 주요 직책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희롱 사건 당시
주요 직책에 있었거나
어느 일방의 입장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은
모두 물러날 것을 요청한다"며
"특정 정당, 정치인 관련있는 사람들이
주요 직책을 맡지 못하도록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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