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국제공항, 개항하고 첫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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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5.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국제공항이
개항한 지 18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올해 1분기 수익을 집계한 결과
2억 4천만원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 개항한 이래
연간 평균 50억원대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약 34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올해 처음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청주공항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을 오가는
정기노선이 늘어나면서
여객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청주공항 측은 기존 노선인
항저우와 푸둥,
베이징에서 지난해 말
연길과 하얼빈, 선양 등의 노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덕분에 올해 1분기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9.5% 급증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에도 운항횟수가
11.5% 늘어나면서
올해 1분기 이용객수는
지난해보다 14.1% 늘었습니다.
지난해 환승 공항으로 지정된 덕분에
중국 관광객이 비자 없이
120시간 동안 국내에 머물 수 있게 된 점도
여객수가 증가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국제공항이
개항한 지 18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올해 1분기 수익을 집계한 결과
2억 4천만원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 개항한 이래
연간 평균 50억원대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약 34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올해 처음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청주공항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을 오가는
정기노선이 늘어나면서
여객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청주공항 측은 기존 노선인
항저우와 푸둥,
베이징에서 지난해 말
연길과 하얼빈, 선양 등의 노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덕분에 올해 1분기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9.5% 급증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에도 운항횟수가
11.5% 늘어나면서
올해 1분기 이용객수는
지난해보다 14.1% 늘었습니다.
지난해 환승 공항으로 지정된 덕분에
중국 관광객이 비자 없이
120시간 동안 국내에 머물 수 있게 된 점도
여객수가 증가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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