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이
내일(14일) 청주지검을 방문합니다.

김 총장의 청주 방문은
지난 2013년 12월 취임 후 처음입니다.

김 총장은
법사랑위원회 청주협의회 등
청주지역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김 총장은 이어
조경란 청주지방법원장도 만날 계획입니다.

한편, 김 총장은
지난 2008년 청주지검장 재직 당시
청주시가 개최한 직지세계서예대전
대상 수상작은 물론 출품 작품에서
오자를 무더기로 찾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 총장의 지적이 사실로 확인돼
청주시가 뒤늦게 대상 수상작을 취소하는 등
망신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