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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대중성·예술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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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5.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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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올 해 열리는 행사는
대중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오늘(11일)
청주시의회에서 설명회를 열고
"그동안 일반인들 사이에서
공예비엔날레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예술행사로서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이 호평하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직위는 우선,
국내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위스 출신 영국 작가
‘알랭 드 보통’의 특별전시를 통해
대중의 호응도를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융합된
'키즈 비엔날레'도 기획했습니다.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핸즈 플러스(Hands+), 확장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40일 동안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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