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항공정비(MRO) 사업 3파전...'항공기 물량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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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5.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인천시까지
MRO 사업에 뛰어들면서
충북도가 비상이 걸렸는데요.
MRO 사업의 유치와 성공 열쇠는
항공기 물량을
얼마나,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MRO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는
충북도와 경남도, 인천시 등
3곳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충북도는
'항공정비 물량 확보'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확보된 정비 물량은
아시아나 항공 86대 등
모두 121대입니다.
아사아나 항공사 등이 지출하는
해외 정비 금액은
5천억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 물량으로는
수익을 담보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게다가 '민수'로 한정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군수기 물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국내 군수 물량은 1245대 정도로
이 중 70%는
해외 업체에 정비를 맡기고 있는데
청주공항 MRO 단지 등이 조성되면
물량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마침, 국토교통부가 최근
해외에 외탁하고 있는
전투기 정비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때문에 청주공항은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인천은 지리적으로 보안에 취약하고,
경남은 카이가 참여하고 있지만
연습기 등을 정비하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청주공항은
시장규모가 가장 큰 싱가포르 등
해외 항공정비 전문 업체를
파트너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청주공항은
민수와 군수를 모두 정비할 수 있는
복합 MRO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인천시까지
MRO 사업에 뛰어들면서
충북도가 비상이 걸렸는데요.
MRO 사업의 유치와 성공 열쇠는
항공기 물량을
얼마나,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MRO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는
충북도와 경남도, 인천시 등
3곳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충북도는
'항공정비 물량 확보'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확보된 정비 물량은
아시아나 항공 86대 등
모두 121대입니다.
아사아나 항공사 등이 지출하는
해외 정비 금액은
5천억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 물량으로는
수익을 담보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게다가 '민수'로 한정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군수기 물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국내 군수 물량은 1245대 정도로
이 중 70%는
해외 업체에 정비를 맡기고 있는데
청주공항 MRO 단지 등이 조성되면
물량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마침, 국토교통부가 최근
해외에 외탁하고 있는
전투기 정비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때문에 청주공항은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인천은 지리적으로 보안에 취약하고,
경남은 카이가 참여하고 있지만
연습기 등을 정비하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청주공항은
시장규모가 가장 큰 싱가포르 등
해외 항공정비 전문 업체를
파트너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청주공항은
민수와 군수를 모두 정비할 수 있는
복합 MRO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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