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37개 고등학교의
학교발전기금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청주권 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조성액을 비교한 결과
청주여고가 3억 5천 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청주고 3억 4천 600여만원,
청주공고 2억 8천여만원,
세광고 2억 2천여만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청주농고 9천여만원,
충북고 7천여만원,
충북여고 5천여만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
충북에너지고와 충북전산기계고는
불과
천 만 원대
발전기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