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상장폐지 결정 유보…오늘(6일) 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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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5.06 댓글0건본문
코스닥 시장 퇴출위기에 몰린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업체
'CNK 인터내셔널'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이 유보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씨엔케이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늘(6일) 심의를 속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거래소 일각에서는
소액 주주들의 강한 반발 때문에
거래소 측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CNK인터내셔널 소액 주주들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공정심사 촉구 집회를 열고,
“CNK 주가조작 사건이 무죄를 선고받았고
거래소의 상장폐지의 원인인
배임혐의에 대해
‘충분한 담보를 설정과 회사에 손해가 없다’고
법원이 판시해
상장 폐지 결정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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